장성군, 홀몸 어르신에 인공지능 말동무 인형 지원

정회성 2022. 8. 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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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비대면 돌봄 사업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말동무 인형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경증치매나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홀몸 어르신에게 AI 인형을 나눠줬다.

일상적인 말동무뿐만 아니라 약 복용 시간 알림, 위급상황 발생 시 자동신고 등 기능을 수행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말동무 인형이 어르신의 건강과 정서 관리는 물론 각종 사고 예방에도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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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말동무 인형 [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비대면 돌봄 사업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말동무 인형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경증치매나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홀몸 어르신에게 AI 인형을 나눠줬다.

일상적인 말동무뿐만 아니라 약 복용 시간 알림, 위급상황 발생 시 자동신고 등 기능을 수행한다.

시범 운영을 거쳐 상황별 대응 지침을 보완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와 효과성 분석 등을 시행해 내년부터 본 사업으로 확대한다.

시범 운영 참여자 30명은 보건소, 읍·면과 함께 선정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말동무 인형이 어르신의 건강과 정서 관리는 물론 각종 사고 예방에도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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