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토바이 판매점 먹튀 의혹..경찰에 신고 무더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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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오토바이 판매점이 대금을 받은 뒤 제품을 주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무더기 접수됐다.
2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48명이 A오토바이 판매점에서 사기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인들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약 4억원에 달한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피해를 입어 점주를 독촉해왔으나, 최근 점주에게 연락이 닿지 않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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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오토바이 판매점이 대금을 받은 뒤 제품을 주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무더기 접수됐다.
2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48명이 A오토바이 판매점에서 사기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오토바이 또는 관련 부품을 구매하기로 하고 비용을 지불했지만 A가게 점주가 차일피일 제품 제공을 미루다가 잠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소인들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약 4억원에 달한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피해를 입어 점주를 독촉해왔으나, 최근 점주에게 연락이 닿지 않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초기 단계로 피해자 조사부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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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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