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 서구 소재 건설현장 방문..폭염 대응상황 점검

김도현 2022. 8. 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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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일 대전 서구 소재 건설 현장에서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자 열사병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열사병 예방수칙 현장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민길수 청장은 여름철 폭염 시기에는 건설 현장에 옥외작업이 많아 열사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열사병 예방 이행가이드에 따라 현장 작업자들에게 충분한 물과 적절한 휴식이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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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일 대전 서구 소재 건설 현장에서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건설 현장 5개소의 현장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사진=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일 대전 서구 소재 건설 현장에서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자 열사병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열사병 예방수칙 현장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인근 건설 현장 5개소의 현장 책임자를 초청, 각 현장의 열사병 예방 조치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공유하는 등 간담회도 열렸다.

민길수 청장은 여름철 폭염 시기에는 건설 현장에 옥외작업이 많아 열사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열사병 예방 이행가이드에 따라 현장 작업자들에게 충분한 물과 적절한 휴식이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청장은 “열사병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한다”며 “타설 작업 시 콘크리트가 양생되면서 열이 발생해 체감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므로 폭염기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감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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