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밴드 뉴 호프 클럽 '더 쇼' 출연, 해외가수 최초

[뉴스엔 박수인 기자]

영국 출신 3인조 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이 해외 가수 최초로 ‘더 쇼’에 출연한다.

유니버설뮤직은 뉴 호프 클럽이 8월 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더 쇼'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뉴 호프 클럽은 이날 방송에서 6월 발매한 싱글 '게팅 베터(Getting Better)'를 부를 예정이다.

뉴 호프 클럽은 오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 헤드 라이너로 무대에 서기 위해 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이 네 번째 내한이다.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한 뉴 호프 클럽은 '하우스 오브 원더'는 물론 '더 쇼' 출연 등 다양한 내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뉴 호프 클럽은 블레이크 리처드슨, 리스 비비, 조지 스미스로 구성됐으며 2017년 EP '웰컴 투 더 클럽(Welcome To The Club)'으로 데뷔했다. (사진=유니버설 뮤직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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