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보이스 컬러링' 개편.."요금 그대로 콘텐츠 무제한"

김승한 기자 2022. 8. 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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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숏폼 영상을 활용하는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컬러링'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개편과 동시에 걸그룹 아이브를 V컬러링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SK텔레콤은 "아이브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이 서비스 이미지와 맞았다"며 "4세대 대표 아이돌인 아이브를 통해 MZ세대와 SK테레콤, V컬러링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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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컬러링’ 공식 모델 아이브(IVE).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숏폼 영상을 활용하는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컬러링'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2일 밝혔다. 요금은 그대로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유료 영상을 무료화 한 것이 핵심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개편은 V컬러링과 V컬러링플러스(V컬러링에 콜키퍼 등 부가서비스 6종 추가) 두 서비스에 적용된다. 요금은 V컬러링(월 3300원), V컬러링플러스(월 4400원) 모두 그대로 유지된다.

SK텔레콤은 콘텐츠에 대한 부담이 사라진 만큼 고객들이 발신자별 또는 시간대별 영상 컬러링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V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구독 서비스다. 2020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아이돌부터 애니메이션, 셀럽, 인기캐릭터 등 약 1만2000개의 숏폼 영상이 제공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개편과 동시에 걸그룹 아이브를 V컬러링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SK텔레콤은 "아이브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이 서비스 이미지와 맞았다"며 "4세대 대표 아이돌인 아이브를 통해 MZ세대와 SK테레콤, V컬러링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마케팅담당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숏폼 영상들을 발굴해 더 큰 즐거움을 주는 영상 구독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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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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