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에 방화 협박한 교사 경찰에 붙잡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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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원도교육청에 방화 등을 협박한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교사 A씨가 신경호 도 교육감과 도교육청 등에 전화를 걸어 "시너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는 등의 내용으로 방화 등을 예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구급차 등 장비와 인력 등을 도교육청에 투입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낮 12시쯤 도교육청 인근에서 발견, 조사를 한 뒤 가족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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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2일 강원도교육청에 방화 등을 협박한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교사 A씨가 신경호 도 교육감과 도교육청 등에 전화를 걸어 “시너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는 등의 내용으로 방화 등을 예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구급차 등 장비와 인력 등을 도교육청에 투입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낮 12시쯤 도교육청 인근에서 발견, 조사를 한 뒤 가족에게 인계했다.
발견 당시 A씨에게는 방화로 추정될 만한 물건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A씨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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