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8월 2일 화요일

유현민 2022. 8. 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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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제주도 산지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범 보수권에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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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11만명 넘어, 105일만 최다…오늘 누적 2천만명 넘을듯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4월 19일(11만8천474명) 이후 105일 만에 가장 많은 11만1천7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해외유입 사례는 568명으로 국내 코로나19가 처음 유입된 2020년 1월 20일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 "펠로시, 오늘 대만 방문"…백악관 "필요한 안전조치 할 것"

아시아를 순방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이 오늘 밤 대만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은 1997년 뉴트 깅그리치 이후 25년 만에 처음입니다. 중국은 강력히 반발하면서 군사적 조처까지 시사했고, 이에 대해 미국도 필요한 보호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 내일 수도권 등 오전까지 비…그친 곳은 폭염

내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제주도 산지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 7월 물가 6.3%↑, 외환위기 이후 최고…두달 연속 6%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오름폭을 키우며 또다시 외환위기 이후 근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가 하락에 기름값 오름세는 둔화했지만, 외식비, 농·축·수산물, 공공요금이 상승폭을 키우면서 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6%대를 기록하고 전달의 6.0%마저 넘어섰습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범보수 한동훈·범진보 이재명 각 1위"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범 보수권에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친구라도 금수저…"부자 친구 많은 동네서 자라면 커서 소득↑"

가난한 집안에 태어났어도 살림이 넉넉한 친구들과 더 많이 어울릴 수 있는 동네에서 자라난다면 성인이 됐을 때 더 많은 소득을 올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버드대, 뉴욕대, 스탠퍼드대 등의 연구진이 미국의 25∼44세 페이스북 계정 7천220만 개와 이들의 친구 관계 210억 건을 분석해 얻어낸 결과입니다.

● 영화 '국제시장' 실제 모델 권이종 교수 별세

1960년대 독일에 파견됐던 광부 출신 권이종 한국교원대 명예교수가 어제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82세. 고인은 영화 '국제시장'에서 배우 황정민이 연기한 주인공 윤덕수의 실제 모델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손수빈 크리에이터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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