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서울' 역대급 EDM 페스티벌 온다

안병길 기자 2022. 8. 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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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서울’ 포스터



EDM 페스티벌 ‘붐’을 이어갈 새로운 페스티벌이 열린다.

뜨거운 여름이 찾아오며 EDM 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페스티벌 팬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기존 EDM 축제들이 연이어 개최된 가운데, 여름의 끝자락을 장식할 마지막 신흥 강자로 ‘마이크로 서울’ 페스티벌이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 서울 2022 : NFT 사운드 & 비어 페스타’(‘마이크로 서울’)는 페스티벌 메카 서울랜드 피크닉파크에서 오는 27일~28일 주말 양일간 개최된다. 세계 최대 규모 NFT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및 EDM 사운드 페스티벌로, 기존 여름 페스티벌들의 짜릿한 재미를 그대로 가져가되 미디어 아트 등 트렌디한 소재를 접목해 참신함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여름 축제 명가로 불린 서울랜드에서 개최되는 만큼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또 하나의 작은 서울’이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굿즈 및 체험 부스와 메타버스 세계관 등을 결합해 오감을 자극할 비주얼, 화려하고 감각적인 어트랙션으로 이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비어 페스타’ 답게 크래머리의 한정판 커스텀 수제 맥주를 혜택가로 제공,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도 있다.

EDM 페스티벌의 자존심인 명품 라인업도 놓치지 않았다. ‘마이크로 서울’은 이번 축제와 관련, 메스토(MESTO), 카제(KAAZE) 등 굵직한 해외 라인업을 포함해 반달록, 준코코, 소다, 아스터, 네오 등 국내외 정상급 DJ 라인업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어 국내 페스티벌 팬들의 열띤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쏟아지는 EDM 페스티벌 속에서, ‘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 EDM 페스티벌로 급부상할 ‘마이크로 서울’ 개최 소식에 페스티벌 덕후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28일 개최되는 ‘마이크로 서울’ 페스티벌은 인터파크 티켓, 위메프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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