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관계자,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 316명 발생

이종윤 2022. 8. 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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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이달 1일 전국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장병·군무원 및 가족 등 관계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모두 316명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957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은 이들 신규 확진자를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기지 및 오산 공군기지 내 시설에 분산 격리하거나 자가 격리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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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감염사례는 312명, 4명은 해외 입국 뒤 확진 사례
자료=주한미군 홉페이지 캡처
[파이낸셜뉴스] 2일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이달 1일 전국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장병·군무원 및 가족 등 관계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모두 316명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957명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 한국 내 감염사례는 312명이고, 나머지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주한미군은 이들 신규 확진자를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기지 및 오산 공군기지 내 시설에 분산 격리하거나 자가 격리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은 "어떤 위협이나 적으로부터도 한국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동시에 병력을 보호하기 위해 신중한 예방조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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