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만 돌던 '잊혀진 재능' 결국 맨유 떠나나, '매각해야 할 때'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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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트 총과 맨유의 동행이 이어질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팬들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총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동의한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스타는 '총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잊혀진 젊은 선수가 됐다. 맨유 팬들은 텐 하흐 감독이 총을 매각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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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타히트 총과 맨유의 동행이 이어질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팬들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총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동의한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 총은 2016년 여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네덜란드)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최전방 공격수부터 측면 공격수까지 공격 전 포지션을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하지만 1군 무대의 벽은 높았다. 그는 경험을 쌓기 위해 베르더 브레멘(독일), 클럽 브뤼헤(벨기에), 버밍엄 시티로 연달아 임대 이적했다.
총은 프리 시즌 맨유 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1일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경기 뒤 부정 평가가 이어졌다.
데일리스타는 '총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잊혀진 젊은 선수가 됐다. 맨유 팬들은 텐 하흐 감독이 총을 매각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이제는 총을 팔아야 할 때다', '85분을 뛴 것이 이상하다', '적응하지 못한 변명을 받아들일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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