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인형뽑기방서 대변 본 여성, 잘못 시인.."급해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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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인형뽑기방에서 대변을 본 뒤 달아난 여성이 경찰에 출석해 잘못을 시인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6월7일 오후 6시50분께 김포시의 한 상가건물 1층 무인 인형뽑기방에서 대변을 보고 도망친 여성 A씨를 불러 조사했다.
앞서 이 가게를 운영하는 B씨는 사건 발생 다음날 "가게 안에서 악취가 난다"는 한 손님의 전화를 받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대변을 보는 모습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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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무인 인형뽑기방에서 대변을 본 뒤 달아난 여성이 경찰에 출석해 잘못을 시인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6월7일 오후 6시50분께 김포시의 한 상가건물 1층 무인 인형뽑기방에서 대변을 보고 도망친 여성 A씨를 불러 조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용변이 급해서 그랬다"고 진술하며 잘못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가게를 운영하는 B씨는 사건 발생 다음날 "가게 안에서 악취가 난다"는 한 손님의 전화를 받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대변을 보는 모습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영상에는 A씨가 가게 안으로 들어와 대변을 보고 옷 차림새를 확인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담겼다. A씨가 매장에 머물렀던 시간은 1분가량이었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내용을 살핀 뒤 적용할 죄명과 입건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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