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1인가구 안심홈세트' 12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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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오는 12일까지 1인가구 안심홈세트를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가구와 한부모 가정, 스토킹 범죄 피해자 및 범죄피해 남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 거주민 중 전(월)세 보증금 2억 원 이하 여성 1인가구이거나, 법정 한부모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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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월)세 보증금 2억 원 이하 여성 1인가구·한부모 가정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도봉구는 오는 12일까지 1인가구 안심홈세트를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가구와 한부모 가정, 스토킹 범죄 피해자 및 범죄피해 남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 거주민 중 전(월)세 보증금 2억 원 이하 여성 1인가구이거나, 법정 한부모 가정이다. 신청은 구글폼으로 하며, 제출서류는 도봉여성센터 방문 혹은 메일(dobongwoman@hanmail.net)로 접수한다.
1인가구 안심홈세트는 ▲디지털도어락, 보조잠금장치, 휴대용경보기, 창문잠금장치 ▲스마트허브, 스마트도어센서, 스마트초인종, 홈CCTV, 휴대용경보기 등 2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택일할 수 있다.
설치 제품 시 건물 임대주의 동의가 필요하고, 스마트제품 설치는 와이파이 공유기가 필요하다. 작년도 지원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결과는 지원대상, 적합여부 등을 심의해 18일 개별적으로 안내되며, 안심장비 설치는 대상자와의 일정 협의 후 9월1일부터 순차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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