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붉은 배롱나무 숲의 휴식[퇴근길 한 컷]

담양=박영철 기자 2022. 8. 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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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남 담양군 고서면 명승 제58호로 지정된 명옥헌 원림(園林).원림은 집 주변의 자연에 정자 등을 짓거나 꽃과 나무를 심어 만든 정원을 말합니다.

휴가철을 맞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배롱나무 숲을 거닐고 있습니다.

배롱나무는 옛부터 선비들과 사찰 스님들이 특히 좋아했던 나무로 한자이름은 자미화(紫䉠花)입니다.

여름철의 대표꽃으로 100일 동안 꽃이 피고 진다고 해서 풀꽃 백일홍과 달리 목백일홍(木百日紅)이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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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남 담양군 고서면 명승 제58호로 지정된 명옥헌 원림(園林).
원림은 집 주변의 자연에 정자 등을 짓거나 꽃과 나무를 심어 만든 정원을 말합니다.
휴가철을 맞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배롱나무 숲을 거닐고 있습니다.

배롱나무는 옛부터 선비들과 사찰 스님들이 특히 좋아했던 나무로 한자이름은 자미화(紫䉠花)입니다.

여름철의 대표꽃으로 100일 동안 꽃이 피고 진다고 해서 풀꽃 백일홍과 달리 목백일홍(木百日紅)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곳은 바로 옆 소쇄원과 더불어 담양의 명소입니다.
고즈넉하고 아름다워 대표적인 조선시대 민간정원으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담양=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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