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국가대표' 박예은, 잉글랜드 브라이튼 합류..2년 계약

조영훈 기자 2022. 8. 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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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여자 국가대표 박예은이 잉글랜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었다.

브라이튼은 2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박예은이 국제 이적 절차를 거쳐 클럽과 2년 계약을 맺고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기쁘다"라고 발표했다.

현재 브라이튼에는 공격수 이금민이 속해 있으며, 박예은은 지소연·조소현·이금민·전가을에 이어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FA WSL)에서 뛰는 다섯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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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한민국 축구 여자 국가대표 박예은이 잉글랜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었다.

브라이튼은 2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박예은이 국제 이적 절차를 거쳐 클럽과 2년 계약을 맺고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기쁘다"라고 발표했다.

박예은은 지난 시즌 WK리그 2위를 차지한 경주 한수원에서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주로 오른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하지만,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도 소화 가능하다.

박예은은 2019년 A대표팀에 데뷔해 A매치 총 10경기에 출전했다. 현재 브라이튼에는 공격수 이금민이 속해 있으며, 박예은은 지소연·조소현·이금민·전가을에 이어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FA WSL)에서 뛰는 다섯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호프 파월 브라이튼 감독은 "박예은의 입단을 환영한다. 활기차고 다재다능한 선수이기에 미드필드에서 우리에게 많은 선택지를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파월 감독은 이금민과 박예은의 시너지를 기대했다. "이금민은 한국에서 함께 뛰던 시절부터 박예은을 잘 안다. 경기를 발전시키기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박예은과 함께 뛰기를 고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브라이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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