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CEO' 현영, ♥남편과 발리서 골프대결 "부부끼리도 봐주는건 없다"

[OSEN=하수정 기자] 현영이 남편과 발리에서 골프 라운딩을 즐겼다. 

방송인 현영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에서의 두 번째 아침은 남편과의 라운딩으로 시작합니다ㅎㅎ 오늘따라 유난히 좋은 컨디션 덕에 어려운 벙커샷도 멋지게 해결! 제가 친 샷이지만 저도 놀랐어요ㅎㅎ 그 와중에 부부끼리라도 봐주는건 없다는 기세의 우리 남편ㅋㅋㅋ 와이프하고 치면서 이렇게 신중하게 칠 일이냐구요~~ㅋㅋㅋㅋ 와 저 파펏인데 안보고 그냥 갔음 ~~ 대투더박 ㅋㅋㅋㅋㅋ #현영 #발리여행 #골프 #부부라운딩 #나이스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현영이 남편과 발리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가족들과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난 현영은 둘째날 아침을 골프 라운딩으로 시작했고, 남편과는 경쟁을 펼쳤다. 특히 현영은 "그 와중에 부부끼리라도 봐주는건 없다는 기세의 우리 남편, 와이프하고 치면서 이렇게 신중하게 칠 일이냐구요"라며 남편과 티격태격 케미를 비롯해 투샷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훈남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방송 활동 외에도 사업으로 연매출 80억 원을 달성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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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