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마트 푸드코트서도 아동급식카드 사용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부터 이마트 점포 30개 지점 푸드코트에서도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용처 확대로 서울시는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 선택권을 확대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아동 1만6987명이 이마트 푸드코트의 다양한 메뉴를 자신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어 대면 주문 시 겪게 되는 낙인감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이달부터 이마트 점포 30개 지점 푸드코트에서도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해 4월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를 일반음식점(신한카드 가맹점)으로 전면 확대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사용처 확대로 서울시는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 선택권을 확대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아동 1만6987명이 이마트 푸드코트의 다양한 메뉴를 자신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어 대면 주문 시 겪게 되는 낙인감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지훈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이번 이마트 푸드코트의 가맹 협조로 결식우려 아동이 보다 다양한 메뉴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타 대형마트 푸드코트의 가맹 참여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결식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레이도, KC 인증으로 재미와 안전성 모두 갖춘 신제품 6종 출시
- 정부,저소득층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강화
- 플레이큐리오, ‘큐리오 사파리’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상륙
- 국공립어린이집서 원아들에게 플라스틱 갈아 먹여 병원행
- 예쁜쪽쪽이 두들앤코, 7월 마지막 파격 혜택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