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 제46차 모의유엔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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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HIMUN)은 오는 13일 오후 1시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 제46차 모의유엔총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의유엔총회를 기획한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18학번 이수민 HIMUN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보건안보는 여전히 중요한 문제이므로 대중들이 보건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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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HIMUN)은 오는 13일 오후 1시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 제46차 모의유엔총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1958년 창설돼 올해로 64주년을 맞은 HUMUN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외국어 학술단체다. 모의유엔총회의 경우 UN 의사규칙에 의거해 국내 유일하게 각국의 언어로 의제에 대해 발언하고 그 내용은 6개 UN 공식 언어(영어·중국어·프랑스어·러시아어·스페인어·아랍어)와 한국어로 통역된다. 올해 참가국은 한국·독일·미국·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영국·중국 등 7개국이다.
HIMUN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020년 역사상 최초로 온라인 모의유엔총회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역시 온라인으로 성공적인 총회를 마친 바 있다.
이번 모의유엔총회를 기획한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18학번 이수민 HIMUN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보건안보는 여전히 중요한 문제이므로 대중들이 보건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해야한다”고 말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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