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콜로라도전 안타없이 볼넷 1개..타율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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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이 안타 없이 볼넷 한 개를 추가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마감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45에서 0.244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이날 샌디에이고는 1회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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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이 안타 없이 볼넷 한 개를 추가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마감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45에서 0.244로 소폭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첫 공격에서 주릭슨 프로파의 선두타자 홈런과 윌 마이어스의 1타점 내야 땅볼, 노마 마자라의 적시타로 3점을 선취했다.
계속된 2사 2루 찬스에서 김하성이 첫 타석을 맞이했다. 김하성은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이어간 끝에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그러나 이어진 상황에서 상대 포수 엘리아스 디아즈의 견제에 아웃당해 이닝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추가 출루를 하지 못했다. 4회말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말에는 2사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한편 이날 샌디에이고는 1회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6회초 한 점을 내줬지만 7회말 트렌트 그리샴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달아나며 4-1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에 앞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불펜 투수 조시 헤이더를 영입했는데, 헤이더는 이날 경기엔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9회는 닉 마르티네스가 한 타자, 루이스 가르시아가 두 타자를 처리했다. 가르시아는 시즌 2세이브째를 수확했다.
2연승의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58승4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2연패를 당한 콜로라도는 46승58패로 같은 지구 4위에 머물렀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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