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위, 경찰서 6곳 종합감사..지적사항 17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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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도내 경찰서 6곳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벌여 지적사항 17건을 적발, 개선 조처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적사항별 세부 처분 현황은 △현지조치 11건 △주의 4건 △시정 2건이다.
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6주간 송해영 자치경찰정책과장을 반장으로 감사반을 꾸려 종합감사를 벌였다.
남기헌 위원장은 "종합감사 결과를 토대로 자치경찰제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지적사항은 면밀히 검토·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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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도내 경찰서 6곳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벌여 지적사항 17건을 적발, 개선 조처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적사항별 세부 처분 현황은 △현지조치 11건 △주의 4건 △시정 2건이다. 사례로 보면 청주 흥덕·상당서와 제천·괴산·보은서는 풍속 관련 112 신고 출동 보고를 누락했다가 주의 처분을 받았다.
이 밖에 계획수립 미비, 규정준수 미흡, 업무관리시스템 운영 미숙 등 다양한 지적사항이 나왔다.
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6주간 송해영 자치경찰정책과장을 반장으로 감사반을 꾸려 종합감사를 벌였다. 중점 감사 대상은 자치경찰 사무인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분야다.
남기헌 위원장은 "종합감사 결과를 토대로 자치경찰제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지적사항은 면밀히 검토·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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