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민대, 김건희 여사 박사논문 '표절 아니다' 결론..野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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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국민대가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민대는 김 여사의 논문 4편과 관련한 부정 의혹 재조사를 마친 결과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은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1일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 박사학위 논문과 대학원 재학 당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3편을 둘러싸고 표절 등 연구 부정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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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국민대가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김 여사는 박사학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대는 김 여사의 논문 4편과 관련한 부정 의혹 재조사를 마친 결과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은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1일 밝혔습니다.
나머지 학술지 게재논문 1편에 대해서는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 박사학위 논문과 대학원 재학 당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3편을 둘러싸고 표절 등 연구 부정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이 중 학술 논문 1편은 한글 제목의 '회원 유지'를 영문으로 'member Yuji'로 표기해 논란이 됐었습니다.
국민대의 발표에 야권은 반발했습니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대가 면죄부를 줘서 국민적인 공분이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고, 장경태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의 논문을 yuji 하기로 한 국민대 발표에 개탄스럽다"고 비꼬았습니다.
<제작 : 진혜숙·김가람>
<영상 : 연합뉴스TV·장경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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