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honey] '촌캉스' 들어보셨나요?

이혜림 2022. 8. 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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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농촌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코로나 팬데믹 전후 '농촌 관광'에 대한 국민 인식 변화를 최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팬데믹 영향으로 해외 대신 국내로 눈을 돌리는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농촌 관광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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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전후 '농촌 관광' 인식 변화

(서울=연합뉴스) 팬데믹 이후 농촌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코로나 팬데믹 전후 '농촌 관광'에 대한 국민 인식 변화를 최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팬데믹 영향으로 해외 대신 국내로 눈을 돌리는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농촌 관광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 관광 관련 지역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곳은 경기 양평군입니다. 그 뒤를 강원 양구군, 강원 평창군, 경기 가평군, 강원 홍천군 등이 따랐습니다. 또 팬데믹 이전에는 농촌 관광이 '체험, 여행'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코로나 확산 이후에는 '자연, 치유, 힐링' 등 심리적 요소가 반영되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논멍·밭멍'(논, 밭을 보며 멍하니 쉬기)' '캠프닉'(캠핑+피크닉), '촌캉스'(농촌+바캉스) 등 신조어도 생겼습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12일까지 온라인 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재된 데이터 30만 건 이상을 활용해 진행됐습니다. 지역별 추천 농촌 여행지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운영하는 '농촌여행, 웰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글· 편집 이혜림 / 사진 연합뉴스 자료 외 개별 출처 표기

orchid_for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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