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에 금호건설 책임준공 맡은 '제주 더힐 테라스' 공급

신현우 기자 2022. 8. 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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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읍 일대에 금호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은 '제주 더힐 테라스'가 공급 중이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제주 더힐 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4층, 14개동, 전용면적 67~99㎡ 총 200가구 규모의 연립형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단지 초입에 8개의 버스노선이 지나는 정류장이 있으며 제주 신도심으로 이동 가능한 평화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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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더힐 테라스 조감도. /금호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제주 애월읍 일대에 금호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은 ‘제주 더힐 테라스’가 공급 중이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제주 더힐 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4층, 14개동, 전용면적 67~99㎡ 총 200가구 규모의 연립형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2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4층을 제외한 모든 가구에 개별 테라스가 설계되며 4층 타입에는 다락공간과 옥상정원 등이 마련된다.

모든 타입에 4베이 판상형 평면과 와이드 주방창이 적용되고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파우더룸·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이 있다.

단지 경관은 이국적인 콘셉트 등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녹지가 풍부하며 단지 내에서 소나무 숲과 바다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초입에 8개의 버스노선이 지나는 정류장이 있으며 제주 신도심으로 이동 가능한 평화로가 있다.

신제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차량 등을 이용할 경우 이마트·롯데마트·하나로마트 등 노형동 생활편의시설과 제주도청·제주교육청·제주경찰청 등 연동의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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