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분기 영업이익 1752억.. 전년 대비 6.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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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는 2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5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한국타이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지역 봉쇄, 인플레이션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 물량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한국공장(대전 및 금산공장)의 경우 지난해 연간 적자를 기록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적자가 이어져, 수익성 회복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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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는 2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5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한국타이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지역 봉쇄, 인플레이션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 물량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한국공장(대전 및 금산공장)의 경우 지난해 연간 적자를 기록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적자가 이어져, 수익성 회복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2조39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순이익은 3274억원으로 102.6% 늘었다. 한국타이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물류대란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효과적인 판매 가격 운용을 통해 매출액 증가를 이뤄냈다”고 했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약 39.1%를 차지, 전년동기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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