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피아니스트 김송현 '디어 라흐마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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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독주곡뿐만 아니라 듀오와 트리오까지 서로 다른 편성을 위해 작곡된 라흐마니노프의 대표곡들을 조명하는 무대다.
김송현은 올해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결선에 오른 첼리스트 윤설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조현서, 첼리스트 채태웅과 함께 무대에 올라 젊은 연주자들의 저력과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 차이콥스키 콩쿠르, 시카고 국제음악콩쿠르, 센다이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김송현은 서울예고 재학중 도미해 현재 미국 뉴잉글랜드음악원에서 백혜선의 지도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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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피아니스트 김소현 '디어 라흐마니노프' = 피아니스트 김송현(19)이 라흐마니노프를 테마로 한 콘서트 '디어 라흐마니노프'를 오는 28일 서울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연다.
피아노 독주곡뿐만 아니라 듀오와 트리오까지 서로 다른 편성을 위해 작곡된 라흐마니노프의 대표곡들을 조명하는 무대다.
김송현은 올해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결선에 오른 첼리스트 윤설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조현서, 첼리스트 채태웅과 함께 무대에 올라 젊은 연주자들의 저력과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퍼토리 중 김송현의 독주곡 '쇼팽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쇼팽의 작품번호 28번의 24곡의 전주곡 중 20번째 곡의 선율을 테마로 변주한 작품으로, 쉽게 연주되지 않는 대곡이다.
영 차이콥스키 콩쿠르, 시카고 국제음악콩쿠르, 센다이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김송현은 서울예고 재학중 도미해 현재 미국 뉴잉글랜드음악원에서 백혜선의 지도를 받고 있다.
▲ 해금연주자 원나경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해금 연주자 원나경의 공연 'pre-산조 <엮·역>'을 오는 24일 무대에 올린다.
원나경은 무속음악, 전통 성악 등 전통음악에 대한 관심과 학습을 토대로 연주와 창작활동을 병행하는 해금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이 구성한 해금산조의 초안을 들려주고, 새로운 산조의 영감이 되어 준 곡들도 선보인다.
원완철(대금), 조성재(아쟁), 김나영(가야금), 이준형(소리·장구), 김율희(소리)가 원나경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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