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양성 김재환, 어제(1일) '아육대' 풋살 녹화..추가 확진 우려

김명미 2022. 8. 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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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이 MBC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재환 군이 금일(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재환이 1일 진행된 '아육대' 풋살 경기 녹화에 참여한 만큼,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녹화 직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아육대'를 향한 팬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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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김재환이 MBC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재환 군이 금일(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재환 군은 최근 몸살 기운으로 인해 모든 스케줄을 자가키트 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한 후 진행했으나, 지난 1일 밤 증상이 심해져 자가키트 재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2일 오전 PCR 검사를 실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김재환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김재환이 1일 진행된 '아육대' 풋살 경기 녹화에 참여한 만큼,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재환은 풋살 외 다른 종목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육대'는 매년 다양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비상식적인 팬덤 모집 공지로 팬들의 분노를 샀다. 약 15시간 이상 녹화를 진행하는 가운데, 관람석에 앉은 팬들의 취식과 중도 퇴장이 불가하다는 공지를 낸 것.

논란이 커지자 '아육대' 측은 "중도 입장이 가능하며 식사는 객자 개인적으로 중도 퇴장해 진행하면 된다"는 내용으로 공지를 수정했다. 하지만 '아육대'가 해마다 장시간 녹화, 출연진 부상 등 각종 논란에 휘말렸던 것은 물론,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시기라는 점으로 인해 녹화 전까지 팬들의 보이콧 목소리가 높았던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녹화 직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아육대'를 향한 팬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김재환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뉴스엔DB, 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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