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끼리 홀인원' 이동국, 스포트라이트 받는 안정환에 울분 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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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끼리 홀인원' 이동국이 억울함을 표출한다.
8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에서는 축구부 안정환-이동국-조원희, 농구부 허재-현주엽-문경은이 자욱한 안개 속에서 세 번째 골프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축구부 주장 안정환과 에이스 이동국은 아웅다웅 케미로 웃음을 자아낸다.
환상의 팀워크로 무장한 안정환과 이동국이 농구부에 대적해 골프 대결에서 첫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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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끼리 홀인원' 이동국이 억울함을 표출한다.
8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에서는 축구부 안정환-이동국-조원희, 농구부 허재-현주엽-문경은이 자욱한 안개 속에서 세 번째 골프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축구부 주장 안정환과 에이스 이동국은 아웅다웅 케미로 웃음을 자아낸다. 1번 홀에 나선 안정환의 공이 비탈길에 떨어진 것. 착잡한 다음 타자 이동국을 본 안정환은 "너를 강하게 키우려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떤다. 반면 MC 김성주는 "또 비탈 행이네"라며 이동국을 안타까워한다고.
그런가하면 이동국은 어려운 위치에서 샷을 쳐야 하는 상황에 울상을 지으며 억울해한다. "나는 페어웨이에서 (공을) 쳐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며 투정을 부려 출연진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고. 지난 방송에서 축구부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낸 이동국이 이번 방송에서도 팀원들이 쏘아 올린 어려운 공을 잘 처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하는 안정환을 향한 이동국의 설움이 폭발한다. 안정환에게 찾아온 버디 찬스에 이동국은 "힘들게 해 놓으면 정환이 형이 다 가져간다"라며 투덜댄다. 이에 뻔뻔함으로 무장한 안정환은 "내가 그래서 스트라이커 아니니"라며 당당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고.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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