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주의보'..내일까지 산발적 비

보도국 2022. 8. 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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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태풍이 남기고 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 비는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중서부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겠는데요.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에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 남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20에서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오늘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피서객들은 안전사고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더위를 식혀주지 못하면서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국적으로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텐데요.

현재 기온 서울 28.3도, 대구 28.1도 보이고 있고요.

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내일도 무더위 속 내륙 많은 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주말에도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당분간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밤낮 가리지 않는 무더위에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너울성파도 #안전사고 #폭염특보 #찜통더위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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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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