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동생들 엉망진창 끝말잇기 대결에 폭소(호적메이트)

박수인 2022. 8. 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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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삼형제가 한국어 배틀을 벌인다.

8월 2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 29화에서는 에릭남 삼 형제가 여행 마지막을 기념하며 암스테르담 운하에서 보트 투어를 즐긴다.

아직 영어가 익숙한 동생들에게 '여행 기간 한국어로 말하기'를 제안했던 에릭남은 동생들의 한국말 업그레이드 마지막 코스로'한글 끝말잇기'를 제안한다.

암스테르담 운하를 빅재미로 물들였던 에릭남 삼 형제의 한국어 배틀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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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에릭남 삼형제가 한국어 배틀을 벌인다.

8월 2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 29화에서는 에릭남 삼 형제가 여행 마지막을 기념하며 암스테르담 운하에서 보트 투어를 즐긴다.

아직 영어가 익숙한 동생들에게 ‘여행 기간 한국어로 말하기’를 제안했던 에릭남은 동생들의 한국말 업그레이드 마지막 코스로‘한글 끝말잇기’를 제안한다. 에디남과 브라이언남 역시 자존심을 건 끝말잇기 대결에 승부욕을 불태운다고. 막내 브라이언남은 대결 시작부터 날카로운 단어들을 던지며 “학교에서 교수님에게 배웠다”라며 폭풍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넘치는 열정과는 다르게 삼 형제의 끝말잇기는 기상천외한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후문. 에릭남은 동생들의 엉망진창 끝말잇기 대결에 폭소를 멈추지 못한다. 암스테르담 운하를 빅재미로 물들였던 에릭남 삼 형제의 한국어 배틀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보트 투어 막바지에는 에디남과 브라이언남의 운명을 건 마지막 묵찌빠 대결까지 펼쳐진다고. 에디남은 상상 이상의 긴장감에 “월드컵 결승전 패널티킥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긴다. 여행 내내 묵찌빠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던 두 사람 중 승자는 누구였을지 기대를 모은다. 2일 오후 9시 방송. (사진=MBC ‘호적메이트’)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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