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4 대표팀, 월드주니어테니스 파이널스 첫 승 신고

박상욱 2022. 8. 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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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개막한 2022 ITF 월드주니어테니스 파이널스(본선) 조별리그에서 14세 이하 남녀 국가대표팀이 모두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남자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매치스코어 2-1로 이겼다.

남자대표팀과 여자대표팀은 2일(현지시간) 각각 모로코와 캐나다와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ITF 월드주니어테니스 파이널스는 남녀 16개국 4개조가 조별리그를 진행해 상위 2개국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국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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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조별리그 첫 승을 거둔 14세 이하 남녀 국가대표팀(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1일(현지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개막한 2022 ITF 월드주니어테니스 파이널스(본선) 조별리그에서 14세 이하 남녀 국가대표팀이 모두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남자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매치스코어 2-1로 이겼다. 조세혁(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1단식에서 코너 도이그에게 2-1로 첫 경기를 선취했다. 하지만 2단식 선수 도겸(군위중)이 시아봉가 하카에게 0-2로 패했다. 

마지막 복식에서 조세혁과 도겸이 페어를 이뤄 하카 - 보스마 조를 6-4 7-5로 꺽으며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여자대표팀도 비슷한 흐름을 보여줬다. 1단식에서 이하음(부천GS)이 솔 라라야 구이디에게 2-0 완승을 거뒀지만 2단식 선수 주희원(전일중)이 루나 치날리에게 0-2로 패했다. 매치스코어 1-1 동률에서 단식 출전 선수끼리 복식조를 이뤄 맞붙었는데 주희원과 이하음이 7-5 6-3으로 이기며 첫 승을 거뒀다.

남자대표팀과 여자대표팀은 2일(현지시간) 각각 모로코와 캐나다와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ITF 월드주니어테니스 파이널스는 남녀 16개국 4개조가 조별리그를 진행해 상위 2개국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국을 가린다.


남자대표팀(좌측부터 도겸, 황주찬, 조세혁)


여자대표팀(좌측부터 주희원, 이하음, 이서아)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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