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송민호 현란한 말솜씨에 첫 차 구매, 애칭은 시스터"(정희)

박정민 2022. 8. 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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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강승윤이 첫 차 애칭을 공개했다.

또 강승윤은 "지난주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바로 팔랑귀다. 송민호 씨 멘트에 넘어가서 캠핑 용품도 사고, 현란한 말솜씨에 첫 차까지 사버렸다. 많은 분들이 원래 팔랑귀냐고, 쉬운 남자 아니냐고 하던데 저는 주변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 말을 잘 수용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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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첫 차 애칭을 공개했다.

8월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강승윤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강승윤은 "(첫 차에) 애칭을 붙였다. 송민호 씨가 이름을 지어줬다. 제 차가 X네시스지 않나. 그래서 시스터라고 지었다. 시스터라고 부르면서 다니고 있다"고 웃었다.

또 강승윤은 "지난주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바로 팔랑귀다. 송민호 씨 멘트에 넘어가서 캠핑 용품도 사고, 현란한 말솜씨에 첫 차까지 사버렸다. 많은 분들이 원래 팔랑귀냐고, 쉬운 남자 아니냐고 하던데 저는 주변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 말을 잘 수용한다"고 전했다.

앞서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승윤이 첫 차를 구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캠핑을 좋아하는 송민호는 강승윤에게 적극적으로 SUV 차량을 영업했다. 강승윤은 직접 시승 후 SUV 구매를 결정, 6980만 원을 송금했다.

강승윤은 “내게도 이제 내가 열심히 일해서 산 나의 차가 생겼다. 나에게 이런 날이 올 줄이야”라고 감격했고, 송민호는 “10년 넘게 열심히 일했는데”라며 축하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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