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 "당뇨병으로 신장-췌장 안 좋아져, 한 달 반 입원"(체크타임)

박수인 2022. 8. 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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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영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안소영은 "3년 전 쯤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했는데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수치 측정이 안 될 정도로 혈당이 높았다. 체한 것 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빨리 입원 안 하면 안 된다고 해서 갑자기 입원했다. 한 달 반 정도 입원했던 것 같다. (당뇨병 때문에) 신장, 췌장도 안 좋아져서 한 달 반 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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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안소영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8월 1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1대 '애마부인' 배우 안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소영은 "3년 전 쯤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했는데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수치 측정이 안 될 정도로 혈당이 높았다. 체한 것 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빨리 입원 안 하면 안 된다고 해서 갑자기 입원했다. 한 달 반 정도 입원했던 것 같다. (당뇨병 때문에) 신장, 췌장도 안 좋아져서 한 달 반 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안소영은 "병원에서는 심각하게 얘기하는데 저는 별로 심각성을 잘 못 느낀다. 걱정이 안 되고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있다. 퇴원 후에는 인슐린 주사도 맞긴 했는데 딱히 당뇨병을 의식하고 있지는 않다"고 해 걱정을 자아냈다.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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