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락지 꿈 꾸고 청옥산 올랐더니" 희귀 산삼 2뿌리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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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금가락지 꿈을 꾸고 산행에 나선 50대가 희귀한 형태의 산삼 2뿌리를 캐 화제다.
평창군 용평면 용전리 고영원(54)씨는 지난 7월 31일 친구 안모 씨와 함께 미탄면 청옥산에 올랐다가 비가 내려 하산 길에 산중턱에서 50년∼100년생으로 추정되는 산삼 2뿌리를 캤다.
고 씨 등이 캔 산삼은 뿌리에서 줄기까지 50여㎝ 크기로 삼에 특이한 감자 모양의 옥주가 있어 희귀한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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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금가락지 꿈을 꾸고 산행에 나선 50대가 희귀한 형태의 산삼 2뿌리를 캐 화제다.
평창군 용평면 용전리 고영원(54)씨는 지난 7월 31일 친구 안모 씨와 함께 미탄면 청옥산에 올랐다가 비가 내려 하산 길에 산중턱에서 50년∼100년생으로 추정되는 산삼 2뿌리를 캤다.
고 씨 등이 캔 산삼은 뿌리에서 줄기까지 50여㎝ 크기로 삼에 특이한 감자 모양의 옥주가 있어 희귀한 형상이다.
지난해 오대산 기슭에서 130년으로 추정되는 천종 산삼을 캐기도 했던 고 씨는 대형 금가락지를 도둑에게 빼앗겼다가 다시 찾아 오는 꿈을 꾸고 이날 산에 올라 특이한 산삼을 채취했다는 것.
고 씨는 “생김새가 특이해 희귀한 산삼으로 보인다”며 “동료 심마니들에게 보여 감정을 받아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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