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톱3 김효주, 세계랭킹 8위로 한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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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3위에 입상한 김효주(27)가 세계 랭킹 8위로 순위를 한계단 끌어올렸다.
전인지(28)와 김세영(29)이 자리를 맞바꿔 각각 세계 11위와 12위에 위치했고 박인비(34)는 13위, 지난 달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챔피언십을 공동 37위로 마친 박민지(24)의 순위가 1계단 상승한 1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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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3위에 입상한 김효주(27)가 세계 랭킹 8위로 순위를 한계단 끌어올렸다.
김효주는 8월 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나사 하타오카(일본)를 밀어내고 8위를 차지했다. 하타오카는 9위였던 김효주의 순위로 내려앉았다.
김효주는 지난 1일 끝난 LPGA투어 트러스트골프 위민스스코티시오픈을 3위로 마쳤다.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이어 2주 연속 3위를 기록한 김효주는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5위 이내의 성적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이에 김효주의 세계 랭킹도 한단계 상승했다. .
고진영(27)이 세계 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고 뒤를 이어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4위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아탸아 티티꾼(태국)과 자리를 맞바꿔 5위와 6위를 차지했고 렉시 톰슨과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가 각각 7위와 10위를 지켰다.
전인지(28)와 김세영(29)이 자리를 맞바꿔 각각 세계 11위와 12위에 위치했고 박인비(34)는 13위, 지난 달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챔피언십을 공동 37위로 마친 박민지(24)의 순위가 1계단 상승한 15위다.
지난주 LPGA투어 생애 첫 승을 신고한 아야카 후루에(일본)의 순위가 12계단 상승해 18위에 올랐다.
(사진=김효주)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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