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비주얼웨이브, KT와 '가상공연 아바타'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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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특수효과(VFX) 스튜디오 엔진비주얼웨이브가 KT, 홍익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상 공연 아바타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한다.
엔진비주얼웨이브는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가상 공연 참여를 위한 감정표현이 가능한 소통형 아바타 생성 기술 개발'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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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시각특수효과(VFX) 스튜디오 엔진비주얼웨이브가 KT, 홍익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상 공연 아바타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한다.
엔진비주얼웨이브는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가상 공연 참여를 위한 감정표현이 가능한 소통형 아바타 생성 기술 개발'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메타버스 가상 공연의 관객 아바타를 생성하는 기술 개발을 수행하는 국책과제로, 총 32억원 예산 규모로 3년간 진행된다.
해당 과제에서 엔진비주얼웨이브는 주관 기관으로서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 개발 및 관객 아바타의 사실적인 상호작용 기술을 개발한다. 홍익대는 공연 기획 및 음향 기술 개발을 담당하며, KT는 대규모 인프라 및 네트워크 기술을 확보해 다중 사용자 접속 가상 공연 시범서비스 실증을 맡는다.
송재원 엔진비주얼웨이브 R&D연구소장은 "감정 표현이 가능한 소통형 아바타를 통해 보다 높은 차원의 관람 경험과 산업적으로 새로운 기회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K콘텐츠의 글로벌 가상공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진비주얼웨이브는 콘텐츠 미디어 그룹 뉴(NEW)의 VFX 사업 계열사로, 영화와 드라마, OTT 콘텐츠의 시각특수효과를 제작하고 있다. 또 자체 R&D 연구소를 통해 디지털 휴먼, 버추얼 프로덕션 등 메타버스 핵심 기술을 개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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