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KISA '보안 AI 데이터셋' 구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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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주한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AI) 데이터셋'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내 AI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을 연이어 수행하게 돼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데이터 중심의 AI 역량을 토대로, 기존의 보안 사업과 더불어 데이터 사업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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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보안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주한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AI) 데이터셋'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셋'은 사람처럼 생각하는 AI의 학습을 돕기 위한 일종의 '데이터 묶음'이다.
지난해 침해사고 분야 구축 사업을 맡은 것에 이어 올해는 능동형 보안관제 분야까지 맡게 됐다고 이글루코퍼레이션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한 정보기술(IT) 서비스 보안관제 △최신 공격 전술 대응 자동화 △최신 위협 이슈 대응 우선순위 식별을 위한 2억100만건 이상의 데이터셋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 수집된 데이터셋은 KISA 사이버 보안 빅데이터 센터를 통해 민간에 개방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내 AI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을 연이어 수행하게 돼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데이터 중심의 AI 역량을 토대로, 기존의 보안 사업과 더불어 데이터 사업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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