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사격 김민수·박지원 전국대회 금빛 총성

류형근 2022. 8. 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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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대학교 사격 김민수와 박지원, 김예슬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광주시체육회는 남부대 사격팀이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김민수는 이번대회 공기권총 개인전에 출전해 250.1점을 쏘며 2위 임호진(한국체대)과 3위 경원빈(한일장신대)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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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체육회는 남부대 사격팀이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김민수(사진 왼쪽)와 박지원, 김예슬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부대학교 사격 김민수와 박지원, 김예슬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광주시체육회는 남부대 사격팀이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김민수는 이번대회 공기권총 개인전에 출전해 250.1점을 쏘며 2위 임호진(한국체대)과 3위 경원빈(한일장신대)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스탠다드 권총 개인전에서는 3위를 차지해 김민수는 이번 대회에서 메달 2개를 수확했다.

박지원은 50m 3자세 화약소총 개인전에서 394.4점을 기록해 정한결, 전상현(이상 한국체대)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25m 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김예슬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등부에서는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광주체고 최대한, 황의혁, 이상혁, 김건이 1867.2점을 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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