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 출범 후 첫 현장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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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자문단)'은 출범 이후 첫 청와대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자문단은 청와대 본관, 영빈관, 관저, 춘추관 등 경내 주요시설별 관람동선 및 활용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위원별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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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단장 겸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자문단 출범 직후 위원들과 함께 청와대를 찾았다”며 “각 건물과 시설 그리고 경내 조경 등에 담긴 역사와 미래를 품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법고창신의 지혜를 발휘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를 베르샤유 궁전과 같은 미술관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하고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청와대의 훼손이 우려된다는 문화재계의 반발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문화재의 관리, 유지를 담당하는 '문화재청 패싱' 논란이 일기도 했다.
현재 문화재청은 청와대의 활용 보존에 대한 연구 용역을 맡긴 상황이다. 약 4개월 뒤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청와대 훼손 방지와 활용 등에 대한 방안이 나올 전망이다. 현재까지 청와대는 약 140만명이 다녀갔으며 현재도 공개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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