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레이, M&A 매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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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디스플레이가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나온 것으로 파악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일진디스플레이 매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대상은 허진규 회장과 특수관계인, 계열사가 보유 중인 일진디스플레이 지분 43.19%다.
회사는 이날 "일진디스플레이 매각 추진에 대해 최대 주주에게 문의한 결과 지분 매각 등 다양한 전략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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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디스플레이가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나온 것으로 파악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일진디스플레이 매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대상은 허진규 회장과 특수관계인, 계열사가 보유 중인 일진디스플레이 지분 43.19%다. 3월 말 기준 허 회장은 최대 주주로 지분 24.63%를 가지고 있다.
일진디스플레이 매각가는 대략 10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회사는 이날 “일진디스플레이 매각 추진에 대해 최대 주주에게 문의한 결과 지분 매각 등 다양한 전략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허 회장이 일진 그룹 계열사 중 유일하게 주요 주주로 남은 회사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에 쓰이는 터치 패널 사업이 전체 매출 80% 이상을 차지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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