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관위, 6·1지방선거 보전액 74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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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에서 정당과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한 선거비용 74억여원을 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선관위는 127명의 후보자로부터 선거비용 보전 청구를 받은 후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74억1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선거비용 보전 대상 후보자는 전체 후보자 178명의 71.3%인 1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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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에서 정당과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한 선거비용 74억여원을 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선관위는 127명의 후보자로부터 선거비용 보전 청구를 받은 후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74억1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선거비용 보전 대상 후보자는 전체 후보자 178명의 71.3%인 127명이다.
이 가운데 당선되었거나 유효 투표 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은 대상자는 105명이고, 유효투표 총수의 10% 이상 15% 미만을 득표해 선거비용의 50%를 보전받은 사람은 22명이었다.
선거별 지급액은 ▲ 시장선거(2명) 9억8천여만원 ▲ 교육감선거(4명) 18억여원 ▲ 구청장선거(8명) 9억여원 ▲ 지역 구·시의원선거(18명) 6억7천여만원 ▲ 비례대표 시의원 선거(2개) 1억1천여만원 ▲ 지역구 구의원 선거(89명) 27억6천여만원 ▲ 비례대표 구의원선거(4개) 1억6천여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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