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 '한식 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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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의 주제로 '한식의 산업화'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발전 프로젝트는 대한상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민간 차원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대한상의는 한식의 성공적인 산업화를 위해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하면서, 산업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민간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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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한식 산업, 1년 기준 약 23조 경제효과..자동차 52만대 판매와 같은 효과"
대한상의는 "식품산업은 민간 차원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라고 말하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식품산업의 성장세"를 주제 선정의 이유로 꼽았다. 대한상의는 경희대 H&T애널리틱스센터(센터장 최규완 교수)의 한식의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를 인용해 "한식 산업은 1년 기준 약 23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자동차 52만대를 판매한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대한상의는 한식의 성공적인 산업화를 위해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하면서, 산업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민간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첫 포문은 오는 9일 SBS에서 방송될 경제 토크쇼 '식자회담'이 열 예정이다. 토크쇼 '식자회담'은 음식(食)과 지식(識)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기업인부터 셰프, 외국인, MZ세대, 학계 전문가 등이 총출동해 '식자단'이 돼 한식 산업의 분야별 문제점과 해법을 논의한다.
특히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직접 '식자단장'을 맡을 예정이다. 최 회장 외에도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이찬원 등이 출연한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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