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볼넷 골라 출루 후 견제사..연속안타 행진 마감

이지은 2022. 8. 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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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없이 볼넷 하나를 추가했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마감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4-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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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이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1회 1루에서 견제사한 후 베이스를 바라보고 있다.(사진=USA투데이스포츠)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없이 볼넷 하나를 추가했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마감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5에서 0.244로 소폭 하락했다.

1회 2사 2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다음 타자 오스틴 놀라의 타석 때 상대 포수 엘리아스 디아즈의 견제에 아웃됐다.

이후 1루를 밟지 못했다. 4회는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뜬공으로,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4-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표 58승4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이날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내셔널리그 세이브 1위 조시 헤이더의 데뷔전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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