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팔레티 감독의 극찬 "김민재는 나폴리 수준이자 챔피언스리그 레밸"

최병진 기자 2022. 8. 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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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63) 감독이 김민재(26)를 극찬했다.

나폴리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 SK로부터 김민재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는 나폴리 수준의 선수다. 또한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수비에도 적합하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나폴리의 바이아웃 지불과 스팔레티 감독이 바로 경기에 투입시킨 것을 봤을 때 김민재는 주전으로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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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SSC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63) 감독이 김민재(26)를 극찬했다.

나폴리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 SK로부터 김민재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며 2년 연장 옵션과 4,500만 유로(한화 약 590억 원)의 바이아웃이 포함돼 있다.

팀에 합류한 김민재는 곧바로 경기에 출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1일 이라틸리아 카스텔 디 산그로에 위치한 스타디오 테오필로 파티나에서 펼쳐진 레알 마요르카와의 프리시즌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포지션은 왼쪽 센터백이었으며 아미르 라흐마니와 호흡을 맞췄다.

김민재는 무난하게 데뷔전을 치렀다. 나폴리가 마요르카를 압도하면서 김민재가 활약할 장면이 많이 발생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전반 45분 만을 소화하면서 무실점으로 이끌었고 나폴리는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전에 라이요에게 실점을 하면서 무승부를 거뒀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스팔레티 감독은 데뷔전을 치른 김민재를 높게 평가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는 나폴리 수준의 선수다. 또한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수비에도 적합하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나폴리의 바이아웃 지불과 스팔레티 감독이 바로 경기에 투입시킨 것을 봤을 때 김민재는 주전으로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페네르바체에서 보여준 실력을 발휘한다면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는 것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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