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아는형' 고영배X폴킴, 친구 관계 고민 해결사가 왔다

[OSEN=지민경 기자] 가수 고영배와 폴킴이 ‘보건교사, 아는형’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플레이리스트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보건교사, 아는형’ 고영배, 폴킴 편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서연고 보건실을 찾은 고영배와 폴킴은 “서연고 학생들이 친구 관계 고민이 많다고 들었다”며 친구 관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주우재와 김용명은 고영배와 폴킴에게 간단한 우정 테스트를 했고, “술 한 잔 사줄 수 있냐 문자를 보내면 친구가 바로 답장하는 편이냐. 평소에 연락이 잘 되냐”고 물었다. 이에 고영배와 폴킴은 권정열에게 문자를 보냈고, 권정열은 “언제 사줄까”라고 답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인스타 중독인 친구가 있다. 사진 최고 몇 장까지 찍어줄 수 있냐”는 질문에는 고영배가 “착당 10장, 보정은 3장까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플레이리스트 세계관인 ‘플레이리스트 유니버스’ 아래 다양한 드라마의 주무대가 된 서연고등학교의 보건실을 배경으로 하는 ‘보건교사, 아는형’은 주우재와 김용명이 게스트의 고민을 치유해준다는 콘셉트의 스쿨 힐링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