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버추얼 쇼케이스 공개 외

김동찬 기자 2022. 8. 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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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그 베일을 벗었다.

컴투스는 신작 크로니클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담은 버추얼 쇼케이스 영상을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일 공개했다.

오는 16일 출시되는 크로니클은 유저가 소환사로 등장해 여러 소환수와 팀을 이루는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최초의 MMORPG로, 세 소환사와 350여 종의 소환수를 통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캐릭터 '수집'과 '전략'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이주환 대표이사와 '크로니클'의 개발을 총괄한 이은재 PD 및 여러 개발진이 출연해, 소환사와 소환수 캐릭터 디자인부터 독특한 등장 연출, 각 던전별 콘셉트에 따른 색다른 콘텐츠 등 신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세 소환사에 대해 라힐 수호단의 초보 모험가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청소년에서 성인이 되는 나이로 설정하고, 마법사나 전사 등 직업에 따른 보편적인 이미지를 지키는 동시에 각 캐릭터의 개성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서머너즈 워'의 2등신 소환수들을 6~7등신으로 재해석하고 각각의 등장 연출과 배경 스토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공간 연출로 현실감을 높이는 등 '크로니클'만의 세계관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하얀 그림자 성벽' 던전은 속박된 영혼들을 해방하기 위해 유저가 직접 술래가 되거나 간수들을 술래로 지정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특정한 효과를 지닌 소환수로만 쓰러트릴 수 있는 보스 몬스터 '슈레클리'의 모습을 공개하며, 적절한 소환수 조합을 통해 게임을 공략해 나가는 '크로니클'의 특징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레이드, 전장, 두 개의 탑 등 메인 퀘스트 이후 펼쳐질 도전적인 협동 플레이 콘텐츠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함께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모바일과 PC 뿐만 아니라 콘솔로도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들이 게임을 편하게 즐기도록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플랫폼에서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출시 후 빠른 시일 내 스팀(Steam)까지 플랫폼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향후 엑스박스(Xbox) 콘솔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온라인 간담회를 오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간담회는 9일 오전 11시 대항해시대 오리진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라인게임즈 공식 아프리카TV 채널에 최초 공개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영상을 통해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출시일과 함께 게임의 주요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이다.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으로, 참가자에게는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한정 아이템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최신 그래픽카드와 4K 모니터 등 경품에 자동 응모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선단명과 서버를 사전에 선점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게임 정보 및 사전예약 일정,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예약 페이지, 공식 커뮤니티 및 공식 유튜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과 글로벌 지사 컴투스USA에서 함께 개발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인기 일러스트 작가 '쿠나'의 한정판 NFT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판매를 시작한 'Journey With Cuna'는 쿠나라는 행성에서 온 '하얀마녀'가 지구를 방문해 세계 각지의 명소를 여행한다는 콘셉트의 NFT 작품이다. 하얀마녀는 호기심 많고 귀여운 동화풍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컬렉션에서는 12곳의 세계적인 명소를 배경으로 하얀마녀의 동화적인 감성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는 11월까지 태국, 브라질, 영국, 독일, 미국, 한국 등을 배경으로 작가 쿠나의 독특한 NFT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첫 번째 NFT 작품은 태국 방콕의 초고층 빌딩 '마하나콘'을 배경으로 한다.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이는 만큼 구매자들을 위한 특전으로 구매한 NFT와 동일한 실물 액자를 선물한다.

한편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K 팝, 게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아트 관련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소장가치 높은 작품들을 적극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신규 맵 데스턴 출시 후 전 세계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배틀그라운드 공식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네이마르 주니어(파리 생제르맹)와의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 '데스턴 라이즈'를 개최한다. 네이마르 주니어가 평소 배틀그라운드를 함께 즐기는 스쿼드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 데스턴 맵을 직접 플레이하는 이벤트로 4일 오전 12시30분에 배틀그라운드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게임 플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라이브 스트리밍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네이마르 주니어와 함께 준비한 특별한 리워드를 증정한다.

데스턴에서의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이벤트도 마련됐다. '데스턴 서머 투어 이벤트'는 이용자가 데스턴 내 마음에 드는 지역을 방문해 여행 인증샷을 찍듯이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하는 이벤트다. 촬영한 사진/동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500명을 선정해 1000 G-coin과 데스턴 투어 스프레이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총 80명의 국내 이용자들에게는 배틀그라운드 섬머 레디백, 피크닉 매트, 머그컵 등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8월5일까지 진행된다.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20주년을 기념해 LINE 메신저용 이모티콘 7탄을 선보였다.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이모티콘은 라그나로크를 대표하는 포링을 필두로 데비루치, 무카, 데빌링, 고블린 등 라그나로크 몬스터를 활용한 총 24개의 이모티콘으로 구성했다. 이번 이모티콘은 라그나로크 몬스터들이 20주년을 축하하는 모습과 다양한 감정 표현을 담아 여러 상황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이모티콘은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약 200개 국가의 LINE 메신저 스티커샵에서 1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이모티콘은 채팅 등에 사용 가능하다. 국내 네이버 OGQ 마켓에서는 1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블로그, 카페, 포스트, 네이버 뿜 등 네이버 서비스 일부와 아프리카TV에서 활용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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