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유니폼 입은 옐레나 "한국 팬 다시 보게 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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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에서 새 시즌을 맞이하는 옐레나(25)가 활약을 다짐했다.
옐레나는 3일 선수단 훈련에 참가, 2022~2023 V리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시즌 KGC 인삼공사에서 활약했던 옐레나는 지난 4월 트라이아웃에서 흥국생명에 지명돼 V리그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옐레나는 체력과 노련미를 겸비한 선수로, 지난 시즌 한국에서 뛴 만큼 팀에 빨리 적응할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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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흥국생명에서 새 시즌을 맞이하는 옐레나(25)가 활약을 다짐했다.
옐레나는 3일 선수단 훈련에 참가, 2022~2023 V리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시즌 KGC 인삼공사에서 활약했던 옐레나는 지난 4월 트라이아웃에서 흥국생명에 지명돼 V리그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옐레나는 체력과 노련미를 겸비한 선수로, 지난 시즌 한국에서 뛴 만큼 팀에 빨리 적응할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옐레나는 "언제나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한국 팬들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작년 보다 좀 더 성숙한 플레이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여러 가지로 달라진 것이 많은 시즌인 만큼 팀에 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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