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허그-신세계사이먼, 캐릭터 페어 '국캐대표 선발전'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를 운영하는 핸드허그가 10월 31일까지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캐릭터 페어 ‘국캐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창작 캐릭터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대중 투표를 통해 인기 캐릭터를 선발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해당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형식이다. 10일까지 신세계 아울렛 앱과 일러스트코리아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 사전 투표를 진행한다.

9월 16~30일에는 사전투표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젤리크루 대형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10월 1~31일에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테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선보인다.

김승주 젤리크루 플랫폼사업팀장은 “유통사와 크리에이터 플랫폼이 만나 신진 작가를 육성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며 “참여 크리에이터와 고객 모두에게 소중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