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 기네스북 오를 미디어파사드 설치..한국 기업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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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람이 이달 중 카타르 도하의 '뷰 병원' 외벽에 4000㎡ 규모의 초대형 투명 유리 '미디어파사드' 설치를 완료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형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오한(Orhan) 법인장은 "뷰 병원 프로젝트를 통해 G-글라스가 미디어파사드 제품으로서 중동사막의 혹독한 환경에서 내구성을 인정받았다"며 "완공 이후 세계 최대 투명 유리 미디어파사드로 기네스북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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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람이 이달 중 카타르 도하의 '뷰 병원' 외벽에 4000㎡ 규모의 초대형 투명 유리 '미디어파사드' 설치를 완료한다고 2일 밝혔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 등에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장치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9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지난해 연매출 100%를 상회한다.
공사가 진행되는 뷰 병원은 카타르의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도심으로 향하는 도심고속도로변에 있다. 글람은 "11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완공돼 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미디어파사드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타르 공사는 사막지역의 고온과 거친 모래바람을 견뎌낼 수 있는 내구성이 제품의 핵심이다. 뷰 병원 건물 외벽에 커튼월 타입으로 설치중인 G-글라스 제품은 내구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자제 기술 및 설계 생산된 LED 단열 복층 유리가 사용됐다. 약 4000㎡로 일체형 유리건물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글람 관계자는 "카타르 랜드마크로 부상할 뷰 병원 미디어파사드는 세계 최초 융복합 IT건자재 G-글라스 기술력을 전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G-글라스를 글로벌 건축 시장에 본격 출시하고 건축물 콘텐츠 제공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형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오한(Orhan) 법인장은 "뷰 병원 프로젝트를 통해 G-글라스가 미디어파사드 제품으로서 중동사막의 혹독한 환경에서 내구성을 인정받았다"며 "완공 이후 세계 최대 투명 유리 미디어파사드로 기네스북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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