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한 달' 김한종 장성군수 "초심 간직, 군민 주인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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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한 달을 맞은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김한종 군수 2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장성시대 30여 일의 여정을 보냈다"면서 "이·동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지역언론, 사회단체, 향우 등과 폭넓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취임 한 달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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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일 간부회의 주재 '군민 의견 경청, 적극·소통·현장행정' 강조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민선 8기 출범 한 달을 맞은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김한종 군수 2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장성시대 30여 일의 여정을 보냈다"면서 "이·동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지역언론, 사회단체, 향우 등과 폭넓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취임 한 달을 돌아봤다.
그는 "900여 장성 공직자들이 열정으로 함께 함으로써 민선 8기가 순항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김 군수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읍·면 생활민원 예산'을 증액한 점을 예로 들면서 "군민의 소리를 빠짐없이 경청해 적극·소통·현장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김 군수의 군민 소통 강화 방침에 따라 기존 10억원 규모의 사업비에 23억을 추가로 확보해 읍·면 생활민원 예산을 33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여기에 생활민원 처리 권한을 읍·면장에게 대폭 확대 위임해 주민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한종 군수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공직자와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라면서 "전체 공직자들이 민선 8기 군민 행복시대, 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열어가는 동반자가 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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