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43호 홈런 작렬.. 3할 타율에도 '근접'

유원상 기자 2022. 8. 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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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거포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시즌 43호 홈런을 터트렸다.

저지는 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MLB 홈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저지는 올시즌 101게임 115안타 43홈런 9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64를 기록중이다.

이날 홈런은 저지의 시즌 43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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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2일(한국시각)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시즌 43호 홈런을 때렸다. 사진은 이날 홈런을 치는 저지. /사진=로이터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거포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시즌 43호 홈런을 터트렸다.

저지는 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MLB 홈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고 팀도 7-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저지는 자신의 최다 타점 기록을 새로 썼다. 저지는 올시즌 101게임 115안타 43홈런 9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64를 기록중이다. 타율도 0.299로 당초 목표였던 3할 타율에 근접했다.

저지의 방망이는 경기 초반부터 뜨거웠다. 저지는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좌익수쪽 2루타를 쳤다. 이후 후속타자 앤서니 리조의 3런 홈런이 터져 홈을 밟았다. 두 번째 타석인 2회말 2사 1루에서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날 홈런은 저지의 시즌 43호 홈런이다.

이후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6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는 우익수 플라이 아웃에 그쳤다.

저지의 활약에 힘입어 양키스는 올시즌 70승34패 승률 0.673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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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기자 wsyou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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