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취학연령 하향에 대통령실 "아무리 좋은 개혁도 국민 뜻 거스를 수 없어"

정유선 기자 2022. 8. 2.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논란이 커지고 있는 취학연령 하향과 관련, 대통령실은 2일 "공론화와 숙의 과정 필요하니 교육부가 신속하게 이에 관한 공론화 추진하고 종국적으론 국회에서 초당적 논의 가능하도록 촉진자 역할해 달라"고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아무리 좋은 개혁정책 내용이라도 국민 뜻을 거스르고 갈 수는 없다"며 "결론은 안 났으니 공론화를 통해 확인해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논란이 커지고 있는 취학연령 하향과 관련, 대통령실은 2일 “공론화와 숙의 과정 필요하니 교육부가 신속하게 이에 관한 공론화 추진하고 종국적으론 국회에서 초당적 논의 가능하도록 촉진자 역할해 달라”고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아무리 좋은 개혁정책 내용이라도 국민 뜻을 거스르고 갈 수는 없다”며 “결론은 안 났으니 공론화를 통해 확인해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안상훈 사회수석이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만 5세로 한 해 낮추는 학제개편안 등 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